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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2기 미래대학 콜로키엄]제2기 미래대학 콜로키움 개막···미래대학 혁신방향 모색

2020-08-25 l 조회수1177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제2기 미래대학 콜로키움이 17일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1일차 일정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제2기 미래대학 콜로키움은 21일까지 이어지며, ‘미래대학과 미래예측모형실습 中心’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미래대학 콜로키움은 ㈜한국대학경쟁력연구원과 국제미래학회가 주관하고, 본지가 후원한다. 대상은 대학혁신 책임 주요 보직자들이다. 이를 위해 주요 보직자들에게 미래대학 탐구와 빅데이터 활용 미래예측 모형 탐구 프로젝트를 제공한다. 제1기 미래대학 콜로키움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국내와 해외(싱가포르)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17일 1일차 일정은 개막식, 기조강연1(조동성 인천대 전 총장), 기조강연2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순서로 진행됐다. 2일차부터 5일차까지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전 교육부 장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한세대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김창경 한양대 교수(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한석수 인천재능고 교장(전 KERIS 원장),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최진영 미네르바대학 한국 대표 등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특히 제2기 미래대학 콜로키움 이수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명의의 미래예측전략전문가 1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이인원 한국대학신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난국에 직면했다. 과거 페스트와 스페인독감 등이 있었지만 극복했듯이 코로나19도 극복하리라 기대한다”면서 “다만 모두 바이러스만 생각하면 국가가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는 대학의 미래를 논의하고,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 미래대학 콜로키움을 통해 한국 대학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용섭 ㈜한국대학경쟁력연구원 원장(한국대학신문 발행인)은 개회사에서 “대학의 보직자분들이 대학을 이끌어가고,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대단하다. 대학 총장 이상으로 교육에 대한 소명과 의식을 갖고 있다”며 “한국대학신문은 ASU 등 세계적인 혁신대학을 꾸준히 소개했다. 미래대학 콜로키엄도 보직자분들이 대학의 혁신모델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기 미래대학 콜로키움은 1일차부터 5일차까지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1인 1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준칙이 철저히 준수된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